
요크셔테리어는? 영국에서 온 요크셔테리어는 잉글랜드 북부 지방의 험난한 지역이 요크셔가 이름의 기원이에요. 19세기 중반 스코틀랜드 노동자들이 기르던 강아지로, 그들이 일을 찾으러 요크셔에 올때 여러 종의 조그마한 테리어들을 데려와 쥐 잡기용 개로 이용했어요. 오랜기간에 걸친 품종 교배로 소형화 되었는데요. 소형 애완견으로 움직이는 보석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해요. 서구권에서는 친근한 표현으로 흔히 "요키"라고도 해요. 각국의 애견 클럽의 분류상 토이 그룹에 속하는 작고 귀여운 종으로 같은 토이 그룹에 속한 견종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며 인기있는 아이중 하나에요. 작고 이쁘며, 똑똑하고, 아름다운 털 등등 많은 장점 덕에 오랜시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아 왔어요. 특히 요크셔 테리어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

앙증맞은 말티즈의 역사 몰티즈는 다른 견종에 비해 역사의 시작점이 뚜렷한 편이에요. 지중해의 몰타 섬이 몰티즈의 고향이라는 설이 정설로 알려져 있어요. 몰타 섬은 기원전 10세기경 페니키아의 지배를 받았는데요. 이 시기부터 페니키아 사람들의 발달된 해상무역 문화의 영향을 받아 말티즈가 이탈리아 반도와 유럽, 북아프리카 등의 지역으로 전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특히 작고 귀여운 외모에 반한 귀부인들의 반려견으로 사랑받았다고 해요. 실제로 말티즈라는 이름이 확립되기 전에는 로마 귀부인의 개(Roman Ladies Dog)라고 불리기도 했데요. 앙증맞은 말티즈의 어떤 모습일까요? 말티즈의 평균 체고는 18~30cm 정도이고 몸무게는 1.8~3.2 kg정도 되는 소형견이에요. 같은 말티즈라고 하더라도 체형..

치와와의 역사와 외모 세계에서 체구가 제일 작은 아이예요. 이 아이의 명칭은 멕시코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주인 치와와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어요. 원래는 야생에서 서식하다가 톨텍 족이 번성하던 시절에 붙잡히면서 애완용으로 길러졌다고 보는 견해도 있데요. 마을 건축물을 꾸미는 장식으로 멕시코 툴라 지역에서 살았다는 ‘테치치(Techichi)’라는 애완견의 조각상이 만들어지기도 했어요. 이 조각상의 모습은 오늘날의 치와와와 매우 흡사하데요. 일단 외모는 체구가 작고 다부진 편이죠. 사과 모양의 두개골이 중요한 평가 요소이고요, 적당히 긴 꼬리를 매우 높게 들고 있어야 한데요. 이때 꼬리의 곡선이 휘거나 반원 모양을 형성하면서 꼬리 끝이 허리 부위를 가리켜야 해요. 키는 13~22cm, 평균 체중은 1.8~2...

코리안숏헤어의 역사와 종류 코리안 숏헤어라고 불리는 한국 고양이는 삼국시대부터 기록을 찾아볼 수 있는 역사가 아주 오래된 고양이예요.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절에 있는 경전을 취로부터 보호하려고 중국을 통해서 들어오면서 퍼졌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인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에서도 코리안 숏헤어와 비슷하게 생긴 고양이를 많이 만나볼 수 있죠. 코리안 숏헤어 고양이들에 대한 가장 오래된 자료는 약 8~9세기 신라 때로 알려져 있는데요. 8~9세기 이전에도 고양이에 대한 기록이 있지만, 고양이보다는 삵이나 살쾡이와 더 가까웠다고 해요. 현재 코리안 숏헤어 고양이 품종 같은 경우에는 뚜렷한 특증이 없어서 공식적인 묘종으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요. 대한민국 대표 한국 고양이 코리안 숏헤어의 종..